본문
소개 |
태안에서 약 30km 정도 떨어져 있는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큰 섬으로 태안군과 안면도를 이어주는 다리가 1970년(연장 200m) 개통됨으로써 육지와 이어졌다. 안면도에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져 있는 14개 해수욕장(꽃지, 방포, 삼봉, 백사장, 바람아래해수욕장 등) 안면읍의 상징인 해송을 마음껏 감상하고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, 천연기념물인 모감주나무군락지 등이 있다.
* 할미, 할아비 바위의 전설 *
9세기 중엽 장보고가 청해진에 주둔해 있을 때, 안면도에 승언이란 장군이 지휘관으로 파견되었다. 그 장군에게는 아름다운 부인이 있었고, 부부 사이의 금슬이 매우 좋았다. 주변 사람들이 이들의 금슬을 부러워하며 시기하자, 장군은 바다 위에 있는 2개의 바위섬에 집을 짓고 부인과 떨어져 살았다. 그러던 중 장군이 먼 곳으로 원정을 나가 돌아오지 않자 그를 그리워하며 기다리던 부인은 바위가 되었고, 이후 부인 바위 옆에 또다시 바위가 생겨나 사람들이 두 바위를 '할미 할아비 바위'라고 불렀다.
가까운 맛집추천 |
가까운 숙박추천 |
-
1384
모텔
-
1409
모텔
-
595
펜션
-
580
펜션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