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
소개 |
서천 지역은 서해안이면서도 금강의 종점으로 갯벌이 넓게 발달해 있다. 그중에서도 비인해수욕장 인근의 월하성마을는 만 형태의 지형으로 수심이 얕아 갯벌이 잘 발달해있고 갯벌체험이 가능한 곳이다. 월하성은 달빛 아래의 성이라는 뜻으로 그만큼 달빛이 아름답다.
이곳은 썰물 때면 갯벌이 1㎞ 가까이 드러난다. 또한 질퍽한 갯벌이 아니라 고운 모랫벌이라 움직이기도 편하다. 봄부터 가을까지는 갯벌에 직접 들어가서 바지락, 모시조개, 맛조개 같은 조개류를 채집하고 갯벌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다. 8월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이용한 [월하성 횃불문화축제]가 열리며, 배올리기 문화체험, 어부체험, 맨손으로 고기잡기 체험, 돌게잡이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.
이곳은 주변에 비인해수욕장 외에도 춘장대해수욕장, 동백정,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, 홍원항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.
- 갯벌체험(봄~가을)
- 월하성 횃불문화축제(8월)
- 배올리기 문화체험 / 어부체험 / 맨손으로 고기잡기 체험 / 돌게잡이
- 월하성 횃불문화축제(8월)
- 배올리기 문화체험 / 어부체험 / 맨손으로 고기잡기 체험 / 돌게잡이